사랑의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유래

밸런타인데이 2월 14일, 화이트데이 3월 14일인데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만 다가오면 마음이 설레게 되는 날이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잘 전달하셨나요? 편지와 함께 초콜릿과 사탕을 선물로 주며 따듯한 봄의 시작되네요.
우리가 설레며 자연스럽게 스쳐가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어떻게 시작된 걸까요?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밸런타인데이는 설이 여러 개라서 두 개만 골라서 설명드릴게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밸런타인데이 유래

1. 로마제국은 국경을 지키던 군인들이 타령을 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생기는 문제라고 판단하게 되었고 로마제국은 결혼을 금지시키고 이를 어길 시 사형을 선고하는 일이 있었다고 해요. 한 로마 군인과 여인은 사랑을 하게 되었고 한 교회의 밸런타인 주교는 사형을 겁내지 않고 군인과 여인의 결혼식을 치르게 합니다. 얼마뒤 밸런타인 주교는 국법을 어겼다며 병사들에게 채포 되고 밸런타인 주교는 사형을 선고받게 되었는데요. 그날이 2월 14일이며 그날을 추모하는 밸런타인데이가 생겼다고 해요.

2. 또 다른 내용으로는 로마 감옥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종종 구타와 고문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감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소녀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된 밸런타인은 사형 전 소녀에게 편지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그 내용은 'From your Valentine'이며 지금까지도 밸런타인데이 편지에 이 글을 사용한다고 해요.

이렇게 두 개의 밸런타인데이 유래를 알아보았는데요. 실제로는 어떤 내용이 밸런타인데이 유래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해요. 하지만 밸런타인데이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는 날은 분명한 사실이네요.
19세기 카드를 많이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밸런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게 되었으며 19세기 영국에서 초콜릿을 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1960년에 일본에서 여성이 초콜릿을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화이트데이 유래

화이트데이는  3월 14일로 1980년 일본 제과업계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마시멜로 데이라며 남성들에게 판매하였지만 썩 좋은 반응을 보이지 못하자 제과업계는 화이트데이라고 이름을 붙이며 남성들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는 날로 바뀌었다고 해요.

초콜릿, 사탕을 판매 목적으로 변경한 일본의 상술이 보이긴 하지만 달콤함으로 연인들끼리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주고받으며 달콤한 사랑을 하게 되면 좋겠네요.